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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영화 작가 소개및 기본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by 와이지주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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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사전 시사회부터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
개봉 후에도 영화 중간중간 느껴지는 긴장감, 흥미로운 소재, 여러 번 발생하는 반전으로 인해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이 다수 주류 평을 이루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극찬을 받았다.
특히 첫 악역을 맡은 신혜
선의 호평이 많은데, 흔한 악역이 아닌, 가증스럽고 이중적인 관종으로서의 악행, 비정상적인 행동, 본인에게 불리할 때마다 악행에 대해 책임전가 및 내로남불성 핑계와 자기애, 계획 실패에 대한 분노와 광적인 행동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왔다 갔다 하는 연기력이 이 영화의 백미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작가 김세휘

김세휘 감독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로, 2024년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하였습니다.
 
경력 및 작품 활동:
초기 경력: 김세휘 감독은 경제학을 전공하였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영화 현장에서 스크립터와 연출부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장편 데뷔: 2024년, 변요한과 신혜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감독과 각본을 맡으며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작품 세계 및 특징:
사회적 주제: 김 감독은 '그녀가 죽었다'를 통해 SNS의 어두운 면과 현대인의 자기합리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장르적 접근: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스릴러 연출을 지향하며,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기본 정보

감독 및 각본: 김세휘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러닝타임: 102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그녀가 죽었다 주요 등장인물 및 배우

구정태 (변요한 분):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입니다.
한소라 (신혜선 분): SNS 인플루언서로, 남의 관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오영주 (이엘 분): 서울도봉경찰서 형사로, 사건을 추적하며 진실을 파헤칩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

공인중개사인 구정태는 남의 삶을 훔쳐보는 독특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구정태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던 중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녀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소라의 집에 들어가려 수 차례 시도해보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하던 그 때, 소라가 이사를 가기 위해 제 발로 정태의 부동산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소라로부터 직접 집 키를 넘겨 받은 정태는 드디어 소라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평범해 보이는 집 안을 둘러보던 정태는 보수가 필요한 곳들을 몇 군데 발견하고 여느 때와 같이 잡동사니 중 하나인 다 쓴 핸드크림을 훔친 후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집을 나선다.
그리고 관찰 152일째가 되던 날, 정태는 끊긴 전선을 갈아줄 목적으로 소라의 집으로 향한다. 딱 이것만 갈아주고 나오면 되겠다며 신난 발걸음으로 도착한 정태. 거실로 들어서자 정태는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소라를 발견한다. 소파에 누워 피를 잔뜩 흘린 채 죽어있는 소라를 발견한 정태는 서둘러 신고를 하려 하지만, 자신이 용의자로 몰릴 것을 직감하여 본능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그날 저녁 자신 대신 경찰에 신고해줄 만한 커플 고객과 함께 집을 보러 의도적으로 소라의 집을 찾아갔지만 몇 시간 사이 시신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곤 소스라치게 놀란다. 정태는 소라를 죽인 범인이 시체를 처리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자신의 존재도 눈치챘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후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가 보지만, 아침에 출근을 한 정태의 책상 위에는 빨간 봉투가 있었다. 누군가 문 앞에 두고 갔다는 말에 봉투를 열어 본 정태는 ‘너지?’라고 적힌 섬뜩한 범인의 메세지를 확인한다. 게다가 소라의 집을 드나들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동봉된 상황.
한소라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정태는 자신의 취미가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한편, 형사 오영주는 이 사건의 수사를 맡아 진실을 추적합니다.
결국 구정태가 입을 열면 모든 게 끝날 걸 직감한 한소라는 구정태를 죽이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한 오 형사 덕에 구정태는 목숨을 건졌다. 결국 조혜란과 이종학 살해, 유기견 사체유기 등 한소라의 모든 범죄 행각들과 잘못들이 세상에 까발려지게 된다. 끝까지 발악하는 소라는 구정태를 살인으로 체포하라고 하지만 구정태는 살해 용의자 신분에서는 벗어나 불법 가택 침입, 도주 등의 비교적 가벼운 혐의로 수갑을 찬다. 화가 난 소라는 정태의 눈깔을 망가트리겠다며 두 눈을 찔러버린다.
소라는 감옥에서도 취재차 면회를 온 기자 앞에서 대중은 유명인을 추앙하면서도 동시에 파멸하길 바란다며 죄를 전혀 뉘우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기자는 대중의 궁금증이기도 한 소라의 몸매 관리의 비결을 물어보고, 소라는 이 질문에 희열과 혐오가 뒤섞인 묘한 표정을 짓는다. 정태는 수감되었다가 1년 뒤 가석방되어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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