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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영화 감독 소개및 기본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by 와이지주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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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2024년 7월 12일에 개봉한 한국의 재난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탈출

 

영화 탈출 기본정보

장르: 재난, 스릴러
감독: 김태곤
출연: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
러닝타임: 96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 185억 원
손익분기점: 400만 명

영화 탈출 김태곤 감독 소개

김태곤 감독은 한국의 영화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하였습니다.
 
주요 작품:
〈독〉 (2008년): 김 감독의 데뷔 장편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며 주목받았습니다.
〈1999, 면회〉 (2012년): 광화문시네마의 첫 장편 영화로, 진솔한 청춘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굿바이 싱글〉 (2016년): 김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로,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버스〉 (2022년): 제2회 양산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2024년): 재난 스릴러 장르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심야 상영 부문에 초청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력 및 활동:
김태곤 감독은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에서 시나리오를 전공하였습니다. 그는 다큐멘터리 〈할아버지의 외출〉로 대학생영상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중편 소설을 각색한 〈독〉으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하였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수상 경력:
제2회 양산영화제 (2023년): 〈버스〉로 대상 수상

영화 탈출 등장인물

1. 정원 (이선균 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으로 딸 경민과 함께 유학을 준비하던 중 대형 사고에 휘말린다.
냉철한 판단력과 강한 부성애를 발휘하며 딸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가 영화의 주요 갈등을 이끈다.
침착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한다.

2. 조박 (주지훈 분)
렉카 기사로 교량 사고 현장에 우연히 들어와 생존자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날카로운 본능과 기지를 발휘해 여러 상황을 극복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기에 맞서며, 이정원과 협력한다.
거칠지만 본질적으로는 정의감이 강한 인물.

3. 경민 (김수안 분)
정원의 딸로 유학을 앞두고 아버지와 공항으로 가던 중 사고에 휘말린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를 믿고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간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한다. 순수하고 강인하며, 아버지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

4. 양 박사 (김희원 분)
사일런스 프로젝트 책임 연구원으로 사고 현장에서 군사용 실험견의 탈출을 목격하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제공한다.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재앙에 책임감을 느끼고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
냉철하지만 내적으로 갈등을 겪는 인물.

5. 강준성 (문정혁 분)
군 관계자로군사용 실험견 이송 작전을 총괄하던 인물로 사고와 혼란 속에서 사태를 통제하려 하지만 점점 더 어려워진다. 군사적 관점에서 상황을 해결하려다 갈등에 직면한다.
책임감이 강하지만 융통성이 부족한 면도 있다.

6. 강민호 (정만식 분)
대형 트럭 운전사로 사고 현장에 갇힌 생존자 중 한 명.
대형 트럭의 물리적 조건을 이용해 상황을 타개하려 한다. 다소 거친 성격이지만, 위기 상황에서 의외의 연대감을 보여준다.
거칠지만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캐릭터.

영화 탈출 줄거리

영화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극도로 제한된 어느 날, 공항대교에서 시작됩니다.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하며 대형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 사고로 다리의 일부가 붕괴 위기에 처하고, 공항대교는 생존자들에게 폐쇄된 공간으로 변합니다. 이날,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인 정원(이선균)은 딸 경민(김수안)을 유학길에 배웅하기 위해 차를 몰고 공항으로 가던 중 이 사고에 휘말립니다. 사고 현장은 단순한 교통사고에 그치지 않습니다. 공항대교를 통과하던 군사용 실험견들이 이송 도중 사고로 탈출하게 됩니다. 이들은 기존의 개들과 달리 강화된 체력과 공격성을 가진 위험한 생체 실험의 결과물로,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다리 붕괴라는 물리적 위협에 더해, 이 공격적인 실험견들은 생존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습니다. 정원은 딸 경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이며, 사고 현장에 갇힌 다양한 사람들과 얽히게 됩니다.

렉카 기사 조박(주지훈): 다리에서 차량을 구조하던 중 사고를 맞닥뜨립니다. 그는 생존자들과 연합해 위기를 극복하려 합니다.
사일런스 프로젝트 연구원 양 박사(김희원): 군사용 실험견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으며, 그들을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군 관계자 강준성(문정혁): 군사적 관점에서 사태를 해결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로 혼란을 겪습니다.
트럭 운전사 강민호(정만식): 자신의 차량과 물자를 이용해 생존자들을 돕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배경과 목표를 가진 채, 신뢰와 갈등 사이를 오가며 점차 협력하게 됩니다.
정원의 주된 목표는 딸 경민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것입니다. 실험견들의 위협 속에서 경민과 함께 탈출구를 찾으며, 아버지로서의 희생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딸을 지키려는 정원의 부성애는 영화의 감정적 중심축을 이루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 후반부에서 생존자들은 위기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하며,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붕괴 직전의 다리에서 마지막 탈출을 시도하며, 실험견들과의 최후의 대치가 벌어집니다. 여러 희생과 갈등 속에서도, 결국 인간의 연대와 희망이 극복의 열쇠가 됩니다. 정원과 경민은 위기를 헤쳐 나가며, 재난과 공포 속에서도 가족의 의미와 생존 본능을 재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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