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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싫어서 영화 감독 소개및 기본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by 와이지주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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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24년 8월 28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 한국이싫어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 기본정보

원제: 한국이 싫어서
감독: 장건재
각본: 장건재
원작: 장강명의 소설 〈한국이 싫어서〉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24년 8월 28일
상영시간: 112분
제작사: 더램프, 하이브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한국이 싫어서 감독 장건재 소개

출생: 1980년 10월 31일, 대한민국
직업: 영화 감독, 각본가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
데뷔작: 영화 〈초행〉 (2017)
장건재 감독은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섬세한 연출력과 현실적인 서사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인간 관계, 사회적 문제, 그리고 개인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정적인 화면 속에서 감정과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작품
〈초행〉 (2017)
오랜 연애를 해온 커플이 각자의 가족을 만나면서 서로의 환경과 가치관의 차이를 깨닫고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특징: 현실적이고 담담한 연출로 젊은 세대의 가족 관계와 연애에 대한 고민을 다루었습니다.
수상: 제6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 부문 초청.
〈꿈의 제인〉 (2016)
프로듀서로 참여:
트랜스젠더 캐릭터와 주변 인물들의 삶을 감성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감독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한국이 싫어서〉 (2024)
한국 사회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압박에 지친 젊은 여성이 뉴질랜드로 이민하면서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특징: 장강명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감독 특유의 정적이고 현실적인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수상 및 업적
제6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초청 (초행).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꿈의 제인 제작).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한국이 싫어서)

영화 한국이 싫어서 등장인물

1. 주계나 (고아성 분)
주인공으로, 2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
반복적인 일상과 사회적 압박에 지쳐 삶의 변화를 결심한 인물입니다. 내성적이지만 자신의 행복과 자유를 추구하는 데 있어 용감하고 결단력이 있습니다. 환경 변화에 적응하려 노력하며,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갑니다.
뉴질랜드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을 탐구합니다.

2. 재인 (주종혁 분)
계나의 유학원 동기로, 뉴질랜드에서 그녀와 교류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계나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줍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자신의 불안과 고민을 숨기고 있습니다. 계나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도 성장하고, 서로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지명 (김우겸 분)
계나의 한국에 남아 있는 남자친구. 계나의 이민 결정에 당혹스러워하며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현실적이고 안정된 삶을 원하는 지명이지만, 계나의 선택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4. 미나 (김뜻돌 분)
계나의 동생이며 활발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언니와는 삶을 방식이 다릅니다. 언니의 결정을 응원하면서도, 한국에 남아 살아가는 현실적인 고민을 겪어냅니다.

5. 계나의 부모 (이상희, 오민애 분)
한국에 남아 있는 계나의 부모로, 딸의 이민 결정을 존중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걱정과 그리움을 품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한국 부모로, 자녀의 안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딸의 선택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삶을 반추합니다. 계나가 떠난 후에도 그녀를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관계와 사랑을 보여줍니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 줄거리

주계나는 인천에서 강남까지 출퇴근하며 반복되는 일상과 사회적 압박에 지쳐갑니다.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 가족과의 갈등, 그리고 남자친구 지명과의 관계에서 오는 답답함 속에서 그녀는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뉴질랜드로의 이민을 결심합니다. 뉴질랜드에 도착한 계나는 새로운 환경에서 자유를 만끽하지만, 동시에 외로움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도 겪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재인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을 재발견하고, 한국에서의 삶과 비교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한국에 남은 지명과 가족들은 계나의 선택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이어갑니다. 영화는 계나의 여정을 통해 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갈등과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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