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2024년 10월 17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로, 김민수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기본정보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김민수
제작사: 리양필름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개봉일: 2024년 10월 17일
상영 시간: 100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김민수 감독 소개
김민수 감독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로, 2016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각본을 집필하며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주요 경력:
각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2016)
'킹메이커' (2022)
감독: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2024)
김 감독은 '불한당'과 '킹메이커'의 각본을 통해 범죄와 정치의 복잡한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첫 연출작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꿈꾸며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배우 정우와 김대명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특히, 정우는 대학 시절 후배였던 김민수 감독과의 첫 작업에 대해 "제목부터 아주 강렬한 작품이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민수 감독은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장인물 소개
김명득 (정우 분): 인천중구경찰서 강력 2팀 형사로, 생계를 위해 수사와 뒷돈 챙기기를 병행하는 현실적인 인물입니다.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 돈에 손을 대면서 조직과 경찰 모두에게 쫓기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동혁 (김대명 분): 명득의 파트너이자 동료 형사로, 함께 위험한 계획에 가담하며 인생 역전을 꿈꿉니다.
오승찬 (박병은 분): 범죄 조직의 핵심 인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류제이 (정해균 분): 조직의 상부에 위치한 인물로, 사건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훈 (조현철 분): 조직의 일원으로, 복잡한 사건 속에서 갈등을 겪는 캐릭터입니다.
기타 인물: 유태오, 백수장, 임화영 등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영화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줄거리
인천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강력 2팀의 형사 명득(정우 분)과 동혁(김대명 분)은 수사와 뒷돈 챙기기를 병행하는 생계형 비리 경찰입니다.
명득은 아픈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동혁은 도박 빚에 시달리며 각자의 이유로 돈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범죄 조직의 거액의 '더러운 돈'이 중국으로 송금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가로채 인생 역전을 꿈꾸게 됩니다.
그러나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돈을 운반하던 중, 잠입 수사 중이던 광수대 형사와 마주치게 되고, 혼란 속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광수대 형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경찰 내부의 수사망에 오르게 되고,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 분)이 사건을 추적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명득과 동혁은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려 하지만, 점차 압박이 심해지며 서로에 대한 의심과 갈등이 깊어집니다.
결국, 그들의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더러운 돈'에 손댄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