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화《청설》에 대한 자세한 기본 정보는 아직 일부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영화는 홍경과 노윤서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한 요소가 강조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사랑과 갈등, 치유와 상처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청설 기본정보
제목: 청설
개봉일: 2024년 (정확한 날짜는 미정)
장르: 드라마, 멜로
감독: 김태곤 (혹은 다른 감독)
주연: 홍경, 노윤서
배급 : 배급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청설 김태곤감독 소개
김태곤 감독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전문사 시나리오 전공으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단편 영화 '야자타임'과 '빨리 보는 남자, 빨리 치는 여자'를 연출하였으며, 다큐멘터리 '할아버지의 외출'로 대학생영상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요 연출 작품
'독' (2008)
중편소설 '독 안의 노인'을 각색하여 만든 장편 데뷔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습니다.
'1999, 면회' (2014)
진솔한 청춘 드라마로, 광화문시네마의 첫 장편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굿바이 싱글' (2016)
상업영화로, 독립영화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상업영화로 확장한 작품입니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2024)
재난 영화로,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故 이선균의 유작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제작 작품
'족구왕' (2014)
'범죄의 여왕' (2016)
'소공녀' (2018)
영화 청설 등장인물
1. 용준 (홍경)
26세 청년으로, 대학을 졸업했지만 특별한 목표 없이 부모님의 도시락 가게에서 배달 일을 돕고 있습니다.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로, 일상에 큰 변화가 없던 그의 삶은 여름을 만나면서 활기를 띠게 됩니다.
수어를 배운 경험이 있어 농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음.
여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진심으로 그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함.
평범하지만 진솔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여름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 여름 (노윤서)
동생 가을과 함께 살며 그녀를 돌보는 헌신적인 인물입니다. 여름은 동생의 장애로 인해 수어를 배우고, 동생의 수영 훈련과 일상적인 돌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용준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나, 그의 진심에 조금씩 감화됩니다.
자신이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동생에게 모든 것을 맞추려는 희생적인 태도를 보임.
실제로는 청각 장애인이 아니며, 동생 가을과의 소통을 위해 수어를 능숙하게 구사합니다.
내면의 아픔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진 복합적인 캐릭터입니다.
3. 가을 (김민주)
여름의 동생으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영 선수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여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언니 여름에게 의지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강단 있는 인물.
화재 사고로 인해 다치면서 여름과 용준 사이에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됨.
밝고 순수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상황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는 섬세한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청설 줄거리
26살의 청년 용준(홍경)은 대학 졸업 후 뚜렷한 꿈 없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에서 배달 일을 돕고 있습니다. 그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며 살아가지만,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깊은 순수한 청년입니다.
어느 날, 용준은 도시락을 배달하러 갔다가 여름(노윤서)과 가을(김민주) 자매를 만나게 됩니다. 여름은 수어(수화)를 사용하며 동생 가을과 대화하는데, 이를 본 용준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대학 시절 수어를 배운 경험이 있던 그는 여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스쿠터 고장으로 인한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더욱 가까워지고, 용준은 점점 여름에게 호감을 느낍니다. 여름은 자신을 포함해 동생 가을이 겪는 장애로 인해 세상과 소통하기 어려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용준은 그녀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녀의 마음을 조금씩 열게 만듭니다.
그러나 가을이 화재 사고로 다치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여름은 자신이 용준과의 관계에 집중하느라 동생을 충분히 돌보지 못했다고 자책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여름은 용준과의 관계를 단절하려고 하며, 둘 사이에는 오해와 갈등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