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낼 시간'은 남궁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2024년 12월 18일에 개봉한 한국 드라마입니다.
영화 힘을 낼 시간 기본정보
제목: 힘을 낼 시간
영어 제목: Time to Be Strong
감독: 남궁선
각본: 남궁선
출연:
최성은 (수민 역)
현우석 (태희 역)
하서윤 (사랑 역)
제작: 국가인권위원회, 비포 위 다이
배급: ㈜엣나인필름
러닝타임: 99분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2024년 12월 18일
영화 힘을 낼 시간 남궁선 감독 소개
남궁선 감독은 한국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독특한 시선과 감각적인 연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를 전공하였습니다.
주요 작품:
단편 영화:
세상의 끝 (2007)
최악의 친구들 (2009)
남자들 (2013)
여담들 (2019)
장편 영화:
십개월의 미래 (2020)
힘을 낼 시간 (2024)
영화 힘을 낼 시간 등장인물
1. 수민 (최성은)
주인공, 전직 아이돌 그룹 '러브앤리즈'의 멤버
내성적이고, 고민이 많은 인물. 과거의 아이돌 활동에 대한 미련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민은 오랫동안 활동한 아이돌 그룹에서 은퇴한 후, 사회와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에서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과거와의 화해를 시도합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과거에 얽힌 감정적 짐을 덜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영화는 수민이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2. 사랑 (하서윤)
전직 아이돌 그룹 '러브앤리즈'의 멤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인물로, 수민과는 대조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사랑은 수민과 마찬가지로 아이돌 활동을 접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수민이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여행 중에 끊임없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합니다.
사랑은 여행을 통해 자신도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방향을 찾으려 합니다.
여행 내내 함께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3. 태희 (현우석)
전직 아이돌 그룹 '파이브 갓 차일드'의 멤버
냉철하고 현실적인 인물, 하지만 과거의 아픔과 좌절을 겪은 경험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태희는 남성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으며, 그로 인해 겪은 고통과 갈등을 안고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며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려 하고, 수민과 사랑과 함께 새로운 삶을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는 여행 중에 점차 마음을 열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희망을 찾으려 합니다.
태희의 이야기에는 그룹 활동 후 겪은 심리적, 감정적인 부담을 그리며 성장하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영화 힘을 낼 시간 줄거리
영화는 전직 아이돌 그룹 '러브앤리즈'의 멤버인 수민, 사랑, 태희가 모여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을 그리며 시작됩니다. 이들은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의 화려함과 그로 인한 상처를 뒤로 하고, 오랫동안 미뤄왔던 수학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로 한 이 결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그들의 삶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수민은 내성적이고, 아이돌 시절의 미련과 불안감을 계속해서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를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사랑은 밝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로, 수민의 과거 상처를 치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녀는 여행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마음을 다지려고 합니다.
태희는 남성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그룹 활동에서 겪은 갈등과 상처를 품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싶어하지만, 여전히 그 상처가 깊게 남아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이들은 기대했던 대로 평화로운 여행을 즐기지 못합니다. 여행 첫날부터 여러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며, 이들은 각자의 갈등을 겪고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게 됩니다.
수민은 과거 아이돌 활동에서 받은 상처가 여전히 그를 괴롭히고, 여행을 통해 그와 마주하며 더욱 혼란스러워집니다. 수민은 자신이 과거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고, 그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랑은 외부적으로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불안정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 사랑은 자신도 잊고 있었던 감정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태희는 그룹 활동 후 남겨진 심리적 부담과 갈등을 풀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그는 자신이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해 나갑니다. 그들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점차적으로 마음을 열고 관계가 깊어집니다.
수민은 여행 내내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며 점차 자신을 용서하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결심을 합니다.
사랑은 그녀도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과거의 상처와 미련을 정리하려 합니다. 그녀는 여행을 통해 새로이 용기를 얻고,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합니다.
태희는 자신이 과거의 상처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을 찾기 시작합니다. 여행을 통해 자신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여행이 끝나갈 즈음, 세 사람은 과거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합니다. 각자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이루고, 서로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며,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이들은 과거의 상처와 방황을 극복하고, 이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을 내기로 합니다.